3월 15일의 탄생화는 독당근입니다.

독당근의 꽃말은 죽음도 아깝지 않음 이라고 하네요.


당근과 비슷한 꽃이지만 독이 있어서 독당근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독성이 강한편이고 잎사귀만 보고도 독사가 도망치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스리스의 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사형을 선고 받아 마신 독약이 바로 독당근으로 만든 독약이라고 합니다.


하얗고 작은 잎이 참 귀엽게 생긴 꽃인데 독이 있다니... 뭔가 섬뜩하네요 ㅎ

뭔가 꽃말과 꽃이름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꽃같네요.


Posted by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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